타이레놀 효능: 두통, 치통, 생리통
타이레놀은 가장 대표적인 진통제 중 하나입니다.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백신을 맞았을 때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를 먹으면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먹으라는 지침이 나오면서 타이레놀의 주가가 더욱 오르고 있는데요.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열을 내리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통, 치통, 생리통 등 광범위한 통증에 활용 됩니다. 하지만 해열과 진통효과만 있을 뿐 소염효과는 없기 때문에 소염효과가 필요 할 때에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 아니라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것 입니다.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타이레놀은 '해열진통제',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는 '소염진통제'로 불리기도 합니다.
타이레놀 복용량 지속시간 부작용
타이레놀은 기본적으로 4-6시간 간격, 1회 1-2알을 섭취하는 것이 올바릅니다. 하지만 타이레놀도 500mg, 160mg, 80mg, 타이레놀시럽, 타이레놀 콜드, 타이레놀 우먼스 등 용량이 여러 버전으로 나와 있는 만큼 적절한 용량을 확인하고 사용설명서의 지시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 어떤 종류를 복용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총 복용량인데요.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4000mg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타이레놀을 복용 할 때 마다 반드시 시간과 용량을 메모 해 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인 타이레놀의 부작용은 간 손상, 이부프로펜 계열의 부작용은 위 손상으로 알려 져 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특별히 약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장기에 영향이 적은 약제를 선택하여 먹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. 특히 타이레놀의 경우 부작용이 간 손상인 만큼, 간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.
